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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by 백만장자메신저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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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구매한후 책장에 오래도록 쳐박혀 있다가 문득 읽고 싶어져 이틀만에 읽어버렸다. 책의 내용은 제목과 일관되게 천재 혹은 부자들의 생각들이 어떻게 돈이 되는 지식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파트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거짓말
두번째는 돈이 되는 크리에이티브의 법칙
첫번째 내용부터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천재적인 혹은 부자가 될수 있는 아이디어는 누구나 낼수 있느냐인데 이에 대답은 그렇다이다. 단 여기에는 몇가지 전제가 붙는다. 어느날 갑자기 번쩍 하고 아이디어가 나오는것이 아니라 해당분야에 대한 사전지식이 충분하며 이에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연습하며 고찰해야지만이 어느순간 아이디어가 나올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아이디어들은 우뇌에서 나오기마련인데 우뇌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좌뇌가 활동을 멈춰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샤워를 할때나 잠을 잘때처럼 뇌가 휴식을 할때 우뇌에 의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한다. 작가는 한가지 재미있는 학설에 대해서도 얘기하는데 평소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부분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바로 1만시간의법칙이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텐데 누구나 특정분야에 1만시간 정도를 투입하면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될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틀린말이다. 위의 말이 사실이라면 운전을 10년이상 한 사람들은 누구나 카레이서처럼 잘할까? 절대 아닐것이다. 저자는 무언가를 배울때 별생각없이 배우는것과 무언가 하나라도 개선해나가며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지 그분야의 전문가가 될수 있으며 1만시간이라고 특정하기보다는 그분야가 많이 활성화된 분야일수록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지 상위전문가가 될수있다고 한다. 즉 사람들이 흥미를 갖지않는분야는 적은시간을 투자하고도 전문가계열에 설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 파트로 넘어가보겠다.
어떻게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가질수 있을까? 저자는 간단한 그래프를 이용해 설명하였다. x축은 친숙함. y축은 신선함인 그래프가 있다고 하고 여기에 오메가 모양의 선을 그려보자. 그렇게 됐을때 중간정도의 스팟을 저자는 스위트 스팟이라고 명명하였고 이지점에 도달해야지 돈이 되는 아이디어라고 할 수있다고 한다. 즉 아이디어가 너무 친근하기만 해서도, 너무 신선하기만 해서도 안되고 어느정도 중간지점을 이루었을때 대중들은 좋아한다고 한다. 그럼 본론으로 어떻게 아이디어를 생성할수있을까?
저자는 4가지 스텝으로 나누었다.
1.소비
영화감독이 되려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는 무엇을 먼저 해야될까? 바로 영화관람이다. 수많은 영화를 보고 사전지식을 섭렵해야지 비로소 훌륭한감독이 될 1단계 준비를 마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2.모방
우리가 티비를 많이 본다고 해서 김태호PD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을까? 아닐것이다. 그 역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올라갔을것이다. 작은프로그램이라도 자신이 만들어 나가고 배우며 모방하였을것이다.
3.창의적공동체
혼자 해낼수는 없다. 김태호pd역시 자신을 돕는 팀이 있을것이다. 가령 유재석이나 그를 돕는 작가들말이다. 그는 주변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아이디어를 받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것이다.
4.반복
이제는 최종아이디어를 도출하는단계다. 여러아이디어를
개념화한후에 몇가지로 압축한뒤 큐레이션한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는다. 이과정을 반복함으로 써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낸다고 한다.
책을 다 읽고 생각나는대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백프로 이해했다고는 할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알게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특정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시간만 투자한다고 될수 없고 열정을 갖고 좀 더 나아지겠다는 생각을 갖어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나 역시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낼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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