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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

레버리지 저자의 또다른 책(결단 : 롭무어)

by 백만장자메신저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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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라는 책을 읽고 롭 무어라는 작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후 작가의 또다른 책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결단이라는 책이다.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압도적 성공비밀에 대해서 저자는 분석하고 파헤쳤고 그 비밀에 대해서 풀어놓은 책들이다. 사실 책소개에 앞서 전작에 비해 다소 실망감을 느꼈다는 말을 먼저 하고싶다. 뻔한 자기계발서의 한계에 갇힌듯 했고 예상했던 내용들로 전개가 되어 다소 실망을 했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다.

하지만 책을 읽고 분명히 느끼고 배운부분이 있으며 꽤나 중요한 부분이기에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우선 책을 읽고 느낀점 중에 가장 중요한 점을 한가지 소개하자면 바로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이다.

무언가 일을 진행하다보면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다. 좀 더 준비를 하고 해야될 것 같고 그러다가 결국 시작도 못해보고 끝낸일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일들이 굉장히 많았다. 이런 생각들을 무참히 무찌르게 해준 내용이 바로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는 저자의 생각인 것이다.

 

책을 읽고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몇개를 정리해 보았다.

처칠이라는 사람이 했던 말이다 

'짖는 개를 볼 때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돌을 던지면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다'

이는 무언가 목표를 정하고 나아갈때 옆에서 하는 잡음들에 일일이 대응한다면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없을 거라는 얘기다.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우리속담이 있다. 목표는 거창할지라도 모든 시작은 작게 시작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회사에 다닐때 듣던 말중에 하나인데 책에 '파킨슨의 법칙'이라는 것으로 나와서 조금 신기했던 것 같다. 어떤 법칙이냐면 어떤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소진될 때까지 늘어진다는 법칙이라는 것이다. 사실 회사에서도 납기를 한달을 주던 일주일을 주던 크게 상관이 없는것 같다고 우스개 소리로 한적이 있다. 한달을 주어도 일주일을 주어도 납기가 다가올때쯤부터 부랴부랴 일을 시작해 납기를 맞추기 때문이다.

 

포모도로 기법

포모도로는 토마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라고 하는데 토마토모양의 주방타이머를 보고 이 기법을 개발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이 기법을 활용하는 법은 아래와 같다.

1.할 일을 정한다

2.타이머를 25분엔 맞춘다

3.타이머가 25분이 지나고 울릴 때까지 일에 매진한다

4.짧은휴식을 취한다(5분정도)

5.서너 차례 이 패턴으로 일한 뒤 15~20분 정도의 긴 휴식을 취한다

이 기법으로 공부나 일을 할 경우에 집중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생각한다. 나를 정의하는건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동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러기에 알면서도 하지 않는건 모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저자의 말처럼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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