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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

천재들의 공통적인 아이템?노트!(책 : 다빈치 노트)

by 백만장자메신저 202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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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사놓았던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저자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시나리오작가로 활동했던 사람이다. 이책을 샀던 이유는 당시 천재들의 삶에 대해서 좀 더 알고싶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 산책이다. 막상 책을 다 읽고 난뒤에 노트작성법에 대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빈치는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천재 중 한명이다. 그는 어디서 보아도 나를 보는 것 같다는 모나리자, 기독교 집안이라면 집에 있을법한 최후의만찬이라는 그림을 그린 사람이다. 또한 그는 미술뿐만 아니라 철학자, 수학자, 조각가, 발명가이기도 했다. 다빈치는 태어났을때부터 머리가 좋았던걸까? 그것은 아니다. 그는 14살에 미술을 시작했지만 그저그란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 후 뒤늦게 책을 읽기 시작했고 철저하게 노트에 기록하였다. 그런 다빈치에게서 영감을 얻고싶었던 걸까? 우리가 누구나 알고있는 부호 빌게이츠가 그의 노트 몇장을 몇백억에 샀다는 뉴스는 꽤나 놀라웠다.

뉴턴과 아인슈타인 역시 대단한 천재이지만 역시나 그들도 대단한 노트 애호가들이었다. 

뉴턴 역시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사과나무 아래에서 우연히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다고 한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사과가 떨어지는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낼 수 있을까? 그럴리는 없을 것이다. 그는 평소에도 꾸준히 생각하고 연구했고 그 결과 고도의 집중과 몰입상태에 들어간 것이고 그때 때마침 사과가 사과나무에서 떨어지자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위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었으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때마다 노트에 적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어땠을까? 아인슈타인 역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 사람이였다. 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했고 취업한 곳은 특허를 관리하는 곳이라고 한다. 일을 하면서 아인슈타인은 꾸준히 공부를 했고 독서를 하며 사람들과 만나 토론을 하였다고 한다. 아인슈타인 역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때마다 노트에 필기를 했고 생각을 정리했다고 한다. 

저자는 위에 열거한 천재들의 공통점인 노트에 집중했다. 노트에 아이디어를 정리하거나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생각을 정리하거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때 적어두면 일을 할때나 공부를 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것이다.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노트라는 것은 항상 옆에두고 사용해야되는 물건중에 하나다. 단순히 노트를 사용하라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노트사용법을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위 노트를 보면 크게 4가지 부분으로 구분될 수 있다. 

왼쪽 상단부분에는 노트할 부분의 제목 내지 주제를 적고,

오른쪽 상단부분에는 핵심내용을 정리하여 적는다

노트의 중앙에는 사실적 내용을 정리하여 적는다

테두리 부분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적는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노트를 정리하고 필기구의 색은 검정, 빨강, 파랑, 녹색 4가지 색상 안에서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해준다. 노트에 적는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니 컴퓨터를 사용해서 정리하면 안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손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 이는 즉 손을 쓸수록 뇌가 발달되며 기억도 더 잘될 것이라는 얘기이다. 

책을 읽기전까지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손을 이용해야지 두뇌가 발달된다는 것도 알고있었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웠다. 책을 본 이후부터는 나도 아이디어 노트를 하나 만들어 앞으로라도 꾸준히 노트에 정리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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