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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

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책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by 백만장자메신저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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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드마코가 지은 부의추월차선이라는 책의 완결판 버전입니다. 1편보다 2편을 먼저 보았지만 2편이 1편의 내용을 어느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내용이 더 추가된것이라 완결판만 봐도 무관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엠제이드마코는 백만장자로 은퇴한 사람입니다. 그는 짧은시간안에 부자가 되는 법칙을 발견하였고 그에 따라 빠르게 은퇴하여 여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책의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금방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대략500페이지에 버금가는 분량을 다 읽는데는 대략 한달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집중해서 읽었다면 몇일이면 읽었겠지만 생각보다 빨리 읽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책의 서두는 교육에 대한 비판부터 시작합니다. 저자는 일반적인 학교 교육은 부자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이 아닌 노예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이라고 말합니다. 저 역시 이말에 동의하는데 그 이유는 이글을 읽으시는분들도 곰곰히 생각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대학교4년 16년이라는 세월동안 학교에서 공부를 했음에도 머릿속에 어떤것들이 남아있으신가요? 전 솔직히 거의 기억나는것도 없고 자신의 의견을 내기보다는 남들에게 희생하고 조직의 구성원(노예)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이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이 교육시스템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고 남밑에서 일하는 사람에서 남들 위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그래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라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이 열심히 일 할 수록 사장에게 많은 돈을 벌어다 줄뿐입니다. 경력을 쌓고 스킬을 익히는것은 좋지만 언제까지 회사안에 있을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열받아라'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런 현실에 열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오각성 하라고 합니다. 대오각성이란 말은 잘쓰지 않아서 그 뜻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자면 '크게 깨달아 번뇌 한다'는 사전적 정의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야만 되는 이유와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뻔한 얘기지만 이것은 진리이며 큰 깨닳음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루에 1시간씩 10년간 피아노를 친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은 딱히 피아노에 대해 관심은 없지만 어쩔수없이 1시간씩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반면 피아노로 크게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 역시 하루에 1시간씩 10년동안 피아노를 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같은 1시간이지만 결과는 첨예하게 다를 것입니다. 실력도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외국어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80년생부터는 영어를 초등학교때부터 배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는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것은 피아노를 배울때 아무런 목적도 목표도 없이 배운것과 동일합니다. 당장 6개월 뒤에 외국에 나간다고 가정해보고 영어를 배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실력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입니다. 

여러분들 72법칙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72법칙이란 복리이자율로 현재 내가 내고 있는 수익률을 72로 나누면 현재 나의 자산이 2배가 되는 기간을 알려주는 법칙입니다. 왜 이 법칙얘기를 하냐면 저자 역시 이 법칙에 대해서 알고 있고 저희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런 환상에 빠지지 말라고 말입니다. 저 역시 72법칙에 대해서 처음 듣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은 헛된망상일뿐이라고 얘기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시간입니다. 3프로 정도의 수익률로 현재 자산이 두배가 되려면 24년의 세월이 걸립니다. 즉 부자가 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자산이 두배가 되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물가역시 그에 상응하게 오를것이라는 얘기입니다. 20년전에는 아이스크림이 백원정도 했지만 지금은 천원정도 하니 아마10배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현실입니다. 고정수익률이란것은 없습니다. 리스크가 없는 투자 역시 없습니다. 은행 이자율정도는 리스크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1프로대의 수익률로는 자산이 두배가 되는데 50년이상 걸릴것입니다. 

저자는 빠르게 부자가 된 뒤에 자산이 10억, 20억 이상이 되었을때나 72법칙이 통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전까지는 빠르게 자산을 증식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중간중간 책의 내용들은 사실 크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은 아니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정도에 부자가 되기 위한 지침을 정리해서 말해줍니다.

그는 저축에 대하여 5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는 리프레임 : 인식의 틀을 바꾸어라

돈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 해야 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1달러와 내일의 1달러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쌓여서 결국에는 나의 은퇴시간을 앞당겨 줄 것이라고 합니다. 즉 돈을 소중히 다뤄야 하며 저축을 습관화 하라는 것 같습니다.

둘째는 리폼 : 지출 및 현금유출 방식을 개혁하라

쓸데없는 데에 돈을 쓰지 말라고 말합니다

셋째는 리듀스 : 빚을 줄여라

빚에는 착한빚과 나쁜빚이 있습니다. 사치를 위한 것들에는 돈을 줄이고 이런 빚들을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넷째 리앨로케이트&리마인드 : 매달 무엇인가를 머니시스템으로 재할당해 넣고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라

사실 가장 핵심은 바로 네번째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을 은행에 저축한다고 해서 부자가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당신만의 머니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곳에 돈이 생길대마다 저축하여 자산을 증식시켜야 될 것입니다. 이것은 주식이 될 수도 있고 부동산이 될 수도 있으며 여러 투자분야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다섯째 리워드 : 수고한 당신에게 즐거운 보상을 실시하라

마지막은 이런 자린고비 활동만 하다가는 꾸진히 지속될수 없으니 무언가 목표를 달성할때마다 자신에게 보상을 줌으로써 이런생활들을 지속해 나가라고 조언해줍니다.

책을 다 읽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화제가 됐던 책이기도 했으며 기대했던것에 못미쳤던 것도 사실입니다. 무언가 대단한 부자가 될 방법을 알려줄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는 단지 교육자체는 좋은직원이 되기 위한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를 만드는 것에 불과하니 거기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자신만의 머니시스템을 빨리 구축하여 돈을 위해 일하지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이 돈이 벌리면 그때부터 투자를 위한 자산분배를 하라는 것이였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회사에 직원으로 있으면 절대 부자가 될수 없다라는 것과 내 사업체를 가지고 사업을 해야지 부자의 대열에 합류 할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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