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사카야키토리3

24년 1월 일본 오사카 여행 <셋째날> 오늘은 먹방보다는 관광 위주의 여행을 계획한 날이다.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거리가 꽤 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버스로 투어를 할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였다. 먼저 점심을 먹으러 교토의 경주같은 곳에 갔는데 거기는 '응커피' 라고 불리는 커피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했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항상 웨이팅이 길어서 커피만 먹던지 밥을 먹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였다. 그런데 역시 검색의 힘인건가? 인터넷 검색을 하니 응커피 예약하는 방법이 있지 않은가? 어플을 설치후 앱을통해 주문을 하면 웨이팅을 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앱을 빠르게 설치하고 신용카드를 통해 주문을 하니~ 주문이 됐지 뭐야~ 우리 배민어플처럼 주문접수->조리->완료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는듯 했다. 상태가 완료.. 2024. 1. 22.
24년 1월 일본 오사카 3박4일 <둘째날> 일본에서 유명한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일본라멘이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멘집이 2군데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잇푸도라멘' 이다. 역시나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고 다행히 많이 기다리진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메뉴판에는 메인라면 사진이 3개가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첫끼부터 매운거를 먹었다가 속이 뒤집히면 안되니 왼쪽과 가운데 라멘을 각각 시켰다. 왼쪽에 있는 라멘은 약간 순한맛이고 가운데 있는거는 약간 더 진한맛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일본 라멘을 처음 경험하는것은 아니라 약간 짤것이라는 것은 예상했는데 예상했던 맛이었다. 하지만 내 입맛에도 맞았고 꽤나 맛있게 먹었다. 추가로 시켰던 만두도 맛있었다. 안시켰으면 후회할뻔~ 한그릇 뚝딱하고 바로 다음 일정으로 넘어갔다. 와이프가 카드지갑을 산다.. 2024. 1. 22.
24년 1월 오사카 3박4일 여행 <첫째날> 다사다난했던 오사카 3박4일 여행 계획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갑자기 일본에서 꽤 규모있는 지진이 발생되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였지만 결국 가기로 했다. 먼저 오사카행 비행기 티켓 예매부터가 문제였다. 스카이스캐너라는 사이트를 이용해 최저가 티켓을 확인하고 피치항공으로 예약을 마쳤다. 2인에 707,708원이었으니 1인에 353,854원인 셈이다. 비행기 티켓 - 2인 707,708원 그런데 너무 오랫만에 해외여행을 가다보니 예전과 많이 다른게 느껴졌다. 일단 예전에는 캐리어 한대는 기본으로 따로 실어서 보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기내수하물이 아니면 추가금을 받았다. 약4~6만원 사이에 금액을 받았는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내수하물만으로 짐을 압축하기로 결정했다. 두번째 문제는 티켓을 예약하고..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