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PER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 PER이란 과연 무엇일까?
PER의 풀네임은 Price Earning Ratio로 한국어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린다.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6만6000원이고 EPS가 1만2000원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된다.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주식을 처음 하는사람이라면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린이들을 위해 아주 쉽게 설명을 해보겠다.
PER 설명에 앞서 시가총액이라는 말에 대해서 먼저 간단하게 설명해보이겠다.
만약 삼성전자의 1주당 가격이 6만원이라고 해보자. 그리고 총 발행된 삼성전자의 주식수가 100주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600만원이 된다. 시가총액은 1주당 가격 X 전체발행주식수가 되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PER에 대해서 설명해보이겠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600만원인 상황이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1년에 벌어들이는 당기순이익이 100만원이라고 가정 해보자.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6년이 지나면 현재의 시가총액만큼의 돈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하면 6년이면 원금회수라고 보면 된다.
자 이제 PER구하는 공식을 알려드리겠다. PER 구하는 공식은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이다. 시가총액은 600만원이라고 가정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00만원이라고 가정하였으니 공식에 대입하여 나눠보면 6이 나온다. PER은 기본적으로 10을 기준으로 한다. 10보다 낮으면 우량한 회사라고 할 수 있고 10을 넘어가면 투자를 고려해봐야 한다. 업종마다 PER에 대한 기준값은 상이하지만 보통 10을 기준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주식을 매입할때 PER하나의 지표만 가지고 매입하는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PER은 주식을 매입할때 봐야되는 지표중에 하나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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