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의 책을 읽고 행복에 대해 깨닳은 진리

저는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효과는 무궁무진하지만 그중에 하나는 진리탐구이며 지식의 상승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행복에 대해서 제가 1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깨닳은 진리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자기계발서나 그와 비슷한 종류의 많은 책들을 읽다보면 같은 내용이나 비슷한 우화가 중복되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 우화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한 바닷가에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부는 낮에는 낚시를 해서 고기를 잡고 저녁에는 동네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 사랑하는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삶에 만족하며 살던 어부에게 어느날 한 사업가가 다가왔습니다. 사업가는 어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지금과 같이 살면 안됩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고기를 잡아야 됩니다'. 그러자 어부는 물었습니다 '그다음에는요?'. 그러자 사업가는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더 큰 배를 타고 공장을 지어야지요'. 그러자 어부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요?'. 사업가는 다시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당신은 회사를 상장하여 회사를 키운후에 높은 가격에 회사를 매각하여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부는 다시 물었습니다. ' 그다음에는요?' 사업가는 다시 말합니다. ' 그다음에는 당신은 낮에 잠깐만 낚시를 하고 저녁엔 친구들과 술을 먹고 저녁엔 사랑하는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요'. 어부는 대답했습니다. '제가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사실 위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것들은 놓치며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사랑하는 가족과 아내들에게 돈을 번다는 이유로 제 현재 삶의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어느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행복에 대해서 한가지 공식으로 만들었다고 하여 보았는데 정말로 큰공감이 되어 공유해볼까 합니다. 바로 행복이란

행복 = 돈 / 욕망 

이라고 합니다.

사실 뉴스를 보면 돈이 많은 정치인, 연예인, 사업가들이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종종 접하곤 합니다. 그들에게는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의 돈이 있습니다. 아마 평생 일해도 벌지 못할 정도의 돈이겠지요. 하지만 무슨일인지 돈이 많아도 그들은 그리 행복하지 않은가봅니다. 바로 욕망때문이겠지요. 돈은 유한한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빌게이츠라도 돈은 유한합니다. 아무리 많이 번다 하더라도 무한하진 않습니다. 그에 반면에 욕망이란 것은 어떨까요? 욕망은 무한할 수 있습니다. 군대 훈련소 시절에 조교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게 인간인 것 같다. 라고 말입니다.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대단할뿐입니다. 즉 돈이란 유한하며 욕망은 무한하니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욕망을 줄여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욕망을 최대한 줄인 스님이나 수녀, 신부님들의 경우 자살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욕망을 최소한으로 줄였기에 행복하다는 것이지요.

저 역시 행복해지기 위해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돈은 유한하기에 인생을 삶에 있어서 부족하지 않을정도만큼의 돈은 벌고 싶습니다. 가령 부자들은 10억을 벌면 20억을. 20억을 벌고 나면 50억을 그이후에는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며 죽을때까지 돈만 벌다가 죽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욕망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해보았는데 욕망을 줄이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감사하기 인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눈을 떴음을 감사하고 일용한 양식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내 몸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것에 감사하며 모든일에 감사하는 버릇을 들이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